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캣맘에게 전하는 수의사의 일침
멀쩡하게 잘 살고 있는 새끼 고양이 납치 좀 하지 마.
본인이 키우지도 않을 거면서 납치해서
병원 데려오면 다시 원래 자리에 가져다 놔도
병원 냄새가 나서 엄마가 새끼들 통째로 버릴 수도 있다.
며칠째 야옹야옹거렸어요 하는데
고양이니까 야옹야옹하지 그럼 멍멍하겠냐.
활발하고 잘 움직일 정도면 너 안 볼 때
엄마가 부지런히 먹을 거 챙겨준 거다.
단편적으로 네가 보는 시간에만 새끼들끼리 있다고
무턱대고 병원으로 구조 안 하냐고 전화하거나
그대로 데려오는 사람들 심심치 않게 많다.
데려와서 끝까지 책임질 거 아니면 데려오지 마.
그리고 병원에서 임시보호니 그런 소리도 좀 작작해.
사람은 길거리 노숙자 아무 병원 데려가서
밥 주고 씻겨 주고 재워달라고 하냐?
본인은 착한 일 했다는 생색만 내고 비용은 다 병원에서 내냐.
아오! 아침부터 빡쳐서 급발진해봤다. 미안
캣맘 리뷰
저 글에서 착한 일 했다고 생생만 내고 비용은 병원에서 다 내냐?! 이 말에 아주 공감함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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